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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디지몬 어드벤처 보고 있답니다(5) 마지막편

第54話 新(あら)たな世界(せかい)(새로운 세계)

암흑은 사라지고 평화가 돌아왔다. 단체샷 한방 찰칵

이거 진짜 작화가 너무 왔다 갔다 하네. 히카리랑 타케루 키 차이가 저렇게 엄청났음?ㅠㅠ

[사랑] 타케노우치 소라&피요몬

피요몬이 너무 어리광쟁이라서 소라가 좀 곤란..했던듯도 하지만

얘네는 주연인것 같으면서도 은근히 눈에 안 띄어서(..)

다른 애들이 짜증내고 울고 싸울때 가장 먼저 다가가 다독여준, 엄마같은 존재였다.

[성실] 키도 죠&고마몬

얘넨 음.. 개그콤비?(...

성격 완전 상반되는 애들끼리 만났는데도 불구하고 참 잘 지냈었던 것 같다.

앞뒤 꽉 막힌 죠한테 있어 고마몬은 윤활제 같은 역할. 죠가 일반상식 거론하면서 고집부리고 좌절할 때면 고마몬이 옆에서 태클거는, 그런 관계가 좋았다. 죠가 혼자 무겐산을 탐방하러 갈때 고마몬이 말 돌리면서 같이 가주는 것도 좋았고. 둘다 부끄럼쟁이래요^//^ 그리고 저거 결국 손이었어 아놔ㅠㅠ

고마몬 목소리도 참 좋아했다. 뭐라 설명할수 없는 귀여움.. 나중에 성우 누군지 알아봐야지.

[지식] 이즈미 코시로&텐토몬

지식...이랄지 넌 [컴퓨터의 문장]이라고 해야 맞지 않을까?(...

짜식 초딩 주제에 컴퓨터 조낸 잘 다뤄.. 메모장만으로 모든걸 해결해 오오오ㅜㅜ

쟤가 들고 다니는 노트북도 진짜 완전 슈퍼 노트북이야! 그 노트북으로 안되는게 있긴 하냐?!ㅠㅠ

코시로와 텐토몬의 관계..는 자세히 다뤄진건 별로 없지만 텐토몬이 처음으로 초진화하는 24편에서 모든걸 다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그 편만으로도 모든게 설명돼. 텐토몬이 점점 퇴화하는 장면은 진짜 정말로 너무 슬펐어....ㅠㅠㅠㅠ

[희망] 타카이시 타케루&파타몬

왜 스샷이 두장인가 하면 타케루 우는게 너무 귀여워서.....ㅠㅠ나도 슬슬 막장인가! 그치만 귀엽잖아?!!

 

편을 거듭하면서 용감해지는 모습이 인상적. 후반부에선 형한테 대들기도 하고 제법이야 이 꼬맹이?(...

엔제몬이 데비몬 때문에 죽어서 다시 알로 돌아갔을 때, 그때부터 암흑이란걸 굉장히 싫어하게 된듯 하다. 아니, 어드벤처에선 자세히 안 나오지만 제로투에서 그랬던것 같아. 착각인가 음.. 싸우는 것도 참 싫어하지. 타이치랑 야마토가 계속 싸우니까 형! 싸우면 안돼! 하고 말리기도 하고, 토코몬이 피코데비몬한테 공격했을때도 사과하라면서 다그치기도 하고. 이건 부모님이 이혼한 것 때문이겠지.

 

타케루랑 파타몬은 둘다 정신연령이 어려서 다른 애들보다 싸우기도 자주 싸우고 화해하기도 자주 화해한다. 어려서 다행이랄지 어려서 그런거랄지(..) 그렇지만 파타몬은 한번 죽었다가 다시 태어나서 타케루와 재회한 것이기 때문에 그만큼 서로에 대한 신뢰나 애정도 다른 애들보다 굳건할 거라고 생각한다. 타케루의 문장은 희망이 아니라 신뢰였어도 괜찮았을 것 같아.

 

너무 어렸을때 부모님이 이혼한 바람에 형이랑 아빠랑은 좀 서먹한 면도 없지않아 있을 것 같은데 그런게 전혀 느껴지질 않아서 아 이혼했어도 가끔씩 만났나보구나 하고 생각중.(근데 왜 야마토는 엄마랑 서먹해?!ㅠㅠㅠㅠㅠㅠ) 형은 내가 아직도 애로 보여?!! 이러면서 형 마음은 생각도 안 하고 대들기도 하지만(하긴 그건 야마토의 브라콤이 너무 심해서였지 음..), 야마토가 일행에서 떠났다가 다시 만났을때 바로 폭 안기는거 보면 정말로 형을 좋아하는구나.. 싶었다.

하긴 그렇게 좋아해주고 아껴주는 형이 싫을리가 없나?!

 

어리기 때문에 늘 보호받고, 전투 시에도 항상 형 누나들 뒤에 있었지만 사실 참 강한 아이다. 세상에 적이 숨바꼭질 하잔다고 진짜로 하다니, 아무리 어쩔수 없는 상황이었대도 그렇지 겁이 없는 거냐?(..) 게다가 아무리 무서워도 결코 좌절하는 일이 없다. 무슨 일이 있어도 우리는 지지 않아. 절대로. 라는 느낌이랄지. 그게 너무 사랑스럽고 귀엽고 멋지고 좋아!!ㅠ//ㅠ

 

그리고 얘는 여러모로 최후의 보루라는 느낌.

아 그래서 '희망'인가.... 납득.

 

이제 곧있음 제로투 보게 될텐데, 제로투 타케루는 (외적내적 양쪽다)진짜 멋있어서 좀 곤란하다.

어떡하지 초딩한테 혼 뺏기고 싶지 않아....(.....

 

그러고보니 제로투 타케루는 야마토를 부를때 뭐라고 부르려나? 니이상?

설마하니 5학년 되서도 오니이~쨩♥이라고 부르려구..음.. 뭐 귀여우니까 상관없지만.(..

어드벤처 보는 내내 타케루의 오니이쨩 덕에 행복했다. 짱 귀여워 갇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국판- 어드벤처에선 형아라고 불렀고 제로투에선 형, 이라고 했었으니까 오니이상일 확률이 높구나.

[우정] 이시다 야마토&가브몬

..여태까지 올렸던 어드벤처 스샷 중에 얘네가 제일 많을걸?(....

뭐 그만큼 좋아하는 애들이라는 거다. 순위로 따지자면 베스트? 아니다, 베스트는 타케루네고 얘네는 베스트 오브 베스트. 다른게 뭐지 싶지만 아무튼 그런거 있잖아. 그래 그런거.

 

야마토랑 가브몬에 대해선 하고 싶은 말이 연습장 한권을 메꿀 정도로 많지만 좀 줄이도록 해보겠어.

나 여태까지 포스팅 하면서 얘네 관련 에피소드에다가 엄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랬던 것 같지만 사실은 진짜진짜진짜로 좋아한다!! 야마토 성격이 좀 진지한지라 가끔 가브몬이랑 영화찍는 거만 빼면, 아니 웃기니까 그것까지 포함해서() 하모니카 연주할 줄 아는 것도 좋아하고, 노래 잘 부르는 것도 좋아하고, 브라콤인 것도 좋아하고, 여자한테 은근히 약한 것도 좋아하고(ㅋㅋㅋ) 쿨한 주제에 왠지 모르게 웃긴 것도 좋아하고(ㅋㅋㅋ) 게다가 잘생기기까지 했지!!!!!!!! 쾅쾅 어쩔거야 오오....

 

야마토에 대한 이야기는 어드벤처 곳곳에서 많이 나왔었다. 타케루와 떨어졌을때 보여주는 그 눈물나는 브라콤이라든지(난 웃었지만ㅋㅋㅋ웃긴걸 어떡해ㅠㅠ) 자기 정체성 찾겠다고 타이치랑 싸우는 것도 그렇고(난 이걸 보면서도 웃었지...) 51편의 거의 절반은 야마토가 주인공.. "타케루가 날 필요로 한게 아니라 사실은 내가 타케루를 필요로 한거였어. 혼자선 외로우니까."(그리고 난 처음부터 끝까지 웃었어. 푸하하하하ㅏㅏ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왜 이래)

 

야마토가 혼자였던 이유는, 정확히는 안 나왔지만 아마도- 내 생각엔 아버지 때문인 것 같아. 어렸을 때 부모님 이혼하셨지, 동생은 엄마가 데려갔으니 학교 끝나고 집에 와보면 아무도 없고, 아빤 방송국 근무 때문에 집에 있는 적이 거의 없으니 집안살림이니 하는 것도 죄다 혼자서 해내야 했을 거고, 식사도 혼자 했을 거고.. 그러고보니까 21편에서 타이치가 히카리한테 오믈라이스 해주면서 "야마토한테 이거저거 배웠어" 라고 말했었지.

 

그리고 야마토 얘기가 나온 횟수 만큼 가브몬의 헌신적인 모습도 많이 나왔다. 그 엄동설한에 야마토 대신 타케루 찾으러 갔다오고, 야마토가 타케루 찾겠답시고 삽질하다가 쓰러졌을 때도(..) 옆에서 계속 따뜻하게 지켜주고(그러다 감기옮고), 야마토 정체성 찾기 놀이(..)할 때도 기꺼이 같은 편에 서서 친구랑 싸우고, 어둠의 동굴에서도 야마토 때문에 울고.. 가브몬 진짜 엄청 고생했다ㅠㅠ얜 진짜 상줘야된다니까!!!!!(..) 랄까 얘넨 이미 우정을 넘어 사랑이다 사랑.....ㅠㅠㅠㅠㅠ

 

야마토에게 있어 타케루는, 자기 목숨을 버려서라도 무조건 지켜주고 싶은 존재.

어째서 그렇게까지 동생을 사랑하는지는 모르겠지만(..귀여워서) 지켜주고 싶다는 그 마음은 그건 타케루가 성장해 혼자서도 충분히 싸울 수 있는 지금도 마찬가지일거다. 단지 어드벤처 초반 때와 달라진게 있다면, 타케루의 강함을 확실하게 믿는다는 것, 그리고 동시에 타케루의 힘이 되는 것 정도. 피에몬이랑 싸울때 타케루에게 야마토가 없었더라면 그대로 게임오버였을지도 몰라.

랄까 야마토는 타케루 없어지면 큰일나. 얘한텐 타케루가 없는 세상은 존재하지도 않는다고(..)

 

타이치랑은 성격이 안 맞는 것 같은데도 엄청 친한게 포인트.

맨날 싸우는 것 같지만(보통 타이치가 아무렇지도 않게 한 말에 야마토가 태클을 건다는 것도 포인트<왜), 이러니저러니 해도 서로의 장단점을 잘 보완해주는 녀석들이라 잘 어울린다.

 

아 뭔가 더 쓰고 싶은데 그러다간 시간이.. 페이지가... 아 그래서 줄이자고 했건만!!ㅠㅠㅠㅠ

타이치의 앞뒤 안 가리고 막나가는 성질 때문에 맞서싸우느라() 고생하고, 브라콤 때문에 고뇌하고(..)

다른 애들에 비해 상당히 여러가지 시련을 거쳤다만 그만큼 어른이 된 것 같아서 참 기쁘다.

[용기] 야가미 타이치&아구몬

 

...

 

초딩 때는 얘네 싫어했다.(..) 이유는 잘 모르겠는데 아마 지멋대로 돌파형이라 그랬던듯.

야마토랑 대판 싸운뒤부터는 행동하기 전에 생각하는게 좋았다. 야마토가 한 충고대로.

 

이녀석들에 대해선 별로 할 말이 없다. 딱히 좋아한다든지 하는 감정이 없어서 음..

하지만 확실히, 타이치는 절대로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리더'다. 타이치가 현실세계로 잠깐 갔을 때 다른 애들 뿔뿔이 흩어지는거 보고 실감했다. 얘 없으면 안 되는구나 하는걸.

그건 분명 타이치만이 가지고 있는 능력.

 

아, 그러고보니 얘도 좀 시스콤인것 같아. 히카리가 몸이 연약한 탓도 있지만

시스콤은 시스콤이지.(..)

[빛] 야가미 히카리&테일몬

테일몬이 귀여워서 특별히^&^<<< 히카리가 "응! 다시 만나!"하고 웃으면서 확신하는게 크리티컬이었다. 정말로 3년 뒤에 다시 만나게 되니까. 얘 진짜 평범한 인간이 아니라니까....

 

아아아 히카리 히카리 내가 히카리가 나오길 얼마나 갈망했던가!!ㅠㅠ

난 디지몬 시리즈 중에선 히카리가 제일 미인이라고 생각한다. 초딩 땐 미미가 제일 예뻐보였던것 같은데 아니었어! 히카리가 최강짱이야!!!!!!!!!!(..

 

타이치 동생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가녀리고 얌전한 아이. 이긴 한데 알고보면 참 강하고..

착하다. 문장 그대로 '빛'의 아이. 타이치 때문에 병이 악화되서 병원에 입원까지 했었는데도 끝까지 타이치 생각해주고.. 애가 어려서 그렇지 좀 여신님이란 느낌이라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이스케가 히카리한테 반한 이유를 알 것 같아 하지만 너따위에게 줄순없지^ㅁ^............(...

[순수] 타치카와 미미&팔몬

스샷 안습..(..) 별 수 없잖아.

미미는 순 공주님 타입. 보면서 솔직히 좀 짜증나기도 했는데, 초딩이니까 귀엽게 봐줬다.(..

하지만 자기 감정에 솔직하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모습이 예뻤어.

 

 

 

 

 

 

아 진짜 마지막이다! 뭔가 되게 많이 쓴것 같은데 글자가 두군데에 집중되어 있는 걸 보고 너무... 참..

애정이 너무 드러난다.^&^;;;;;; 제기랄

 

 

 

마지막 연출 진짜 멋있었다. 눈물나게 멋있었다.

얼굴 보면 못헤어질까봐 차마 마지막 인사를 하지 못했던 팔몬이 미안해 하면서 뛰어나오다 넘어지고, 미미의 모자가 떨어지면서 재생되는 오프닝 버터플라이!

 

언어로는 도저히 표현할수가 없다. 아아 정말.. 몇번을 봐도 이 장면은 정말 눈물나

ㅠㅠ순간적으로 1화가 스쳐지나가고, 이녀석들이 했었던 그 엄청난 고생들이랑,

이제 정말 끝이구나 하는 느낌과 함께 몰려오는 아쉬움.. 으앙앙아아ㅏㅏㅠㅏㅠㅜㅜㅠㅜㅠㅠㅠㅠ

끝내지마! 계속 하란 말이야! 이대로 이렇게 헤어지고 싶지 않아!!

 

하지만 분명 다시 만날 수 있다는 녀석들의 신념이

더더더 눈물나게 멋져서

 

 

아아아아아 이럴땐 어쩌면 좋은거냐구 진짜 눈물난다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모두들 수고했어! 안녕!

꼭 다시 만나자!!


 

 

 

 

 

 

 

 

(이래놓고 다음 이시간에는 파워디지몬이 방영됩니다 이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 있어!"

 

 

"잘 가!"

 

 

"우리들, 꼭 다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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